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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12
    막아라! 주머니에서 줄줄 새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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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내 주머니에서 빠져 나가고 있는 돈. 푼돈이라고 무시해서는 안된다.
목돈도 결국엔 이런 푼돈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말자


1. 카드 제대로 쓰는 법

● 한 개만 써라
카드를 여러 개 가지고 다니면 관리하기도 불편하며, 불필요한 소비가 늘어난다. 굳이 카드를 써야 한다면 한 개만 써라. 포인트 적립에도 유리하다. 카드 하나를 고를 때는 교통, 영화 티켓, 주유소 할인 등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 할부 제도를 잘 이용하라
신용카드 수수료는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3~5개월, 6~9개월, 10~12개월 단위로 수수료가 올라간다. 따라서 6개월보다는 5개월 할부, 10개월보다는 9개월 할부로 활용하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 체크카드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 더 받자
정부는 직불카드(결제와 동시에 현금이 빠져나가는 카드) 소득공제율을 15~20%로 높이는 세제 개편안을 마련했다. 반면 신용카드, 현금 영수증 공제율은 종전처럼 15%로 묶어버렸다. 체크카드를 쓰면 그만큼 절세 효과도 커진다는 얘기다. 바뀐 세제 개편안은 2006년 12월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2. 은행 수수료 줄이는 법

● 영업 시간 내에 전부 해결하자
은행들은 거의 대부분 영업시간 이외에 거래를 하면 시간 내 거래보다 평균 5백~1천만원의 수수료를 추가 부담시킨다. 은행 영업시간은 보통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돈을 송금하거나 통장에서 빼 쓸 일이 있다면 영업시간 내에 전부 해결하도록.
● 타 은행 점포보다는 지하철역이나 타행 자동화 기기를 이용하자
영업 외 시간에 피치 못해 돈을 인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거래 은행의 자동화 기기를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경우 타 은행 점포를 이용하기보다 지하철역이나 타행 자동화 기기를 이용하면 건당 1백~2백원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 지금 바로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가입하라
은행에 한 번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수익은 정말 대단하다. 불과 5만원에 불과한 금액을 은행 창구에서 송금하면 같은 은행이라도 송금 수수료가 1천~1천5백원 된다.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는 3천원까지 들어간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경우 같은 은행 간 송금은 수수료가 면제될 때가 많고 타 은행 송금도 평균 5백원 수준이다. 인터넷 뱅킹 서브스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아예 면제해주는 시중 은행도 찾아보면 꽤 된다.

3. 보험료 줄이는 법

● 보험료는 수입의 10% 수준이 적당하다
보험은 결국 비용이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나치게 고액의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은 다른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여력을 빼앗아 간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놓는 수준에서 해야 한다. 보험료는 수입의 10~12% 정도가 적절하다.
● 보험 기간을 가급적 길게 하라
5년 만기 보험에 두 번 가입하기보다는 10년 만기 보험에 한 번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보험은 재가입할수록 가입자의 연령이 높아져 보험료도 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보장성 보험은 보험 기간을 가급적이면 길게 잡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
● 보험에 여러 개 중복 가입하는 것은 낭비다
가령 사망, 질병, 암 등을 보장하는 보험에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위험에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 순수 보장형을 선택하라
보험의 목적은 위험 대비를 위한 것이지 저축이 아니다. 저축은 은행 적금 등을 통해 따로 하면 된다. 나중에 보험료를 돌려받는 만기 환급형보다는 순수 보장형 보험이 보험료도 싸다.
● 젊을 때 가입하라
질병, 암 등과 관련된 건강보험의 경우 연령이 높아지면 보험 가입하기가 훨씬 까다로워지고 보험료도 비싸지니 보험은 가급적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4. 신용 등급 높이는 십계명

●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주거래 은행이란 자신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은행으로 급여 이체, 카드대금 결제, 금융 상품 가입, 공과금 납부 등을 집중해서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신용평가에서 주거래 은행의 거래실적이 크게 반영된다.
● 연체가 없으면 가장 좋지만 있을 경우는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하라
실제로 신용 평가에서는 소액이라도 장기 연체된 것에 대해 더 많은 마이너스 점수를 준다.
● 오래 사용했거나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라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가 많을수록 신용 평점이 깎인다.
● 카드 사용 시에는 할부보다느 일시불 사용을 많이 하는 게 좋다
할부에 대한 인식은 신용 평가에서 그리 좋지 않다
● 대출 신청은 신중하게 하라
종종 개인 신용 정보를 자주 조회하면 점수가 깎인다는 말을 하는데 어느 정도 사실이다. 보통 대출 신청을 하면 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직접 신청인의 신용 정보를 조회하게 된다. 이 조회가 바로 신용 점수를 깎는 요인이 된다. 잦은 조회는 자금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한 은행에서 최대한의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여러 금융권을 넘나들며 대출을 분산시키면 신용 등급에 불이익이 생긴다.
● 보증을 서주는 것도 신용 하락의 요인이다
보증 자체가 대출과 같은 개념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보증 서주기는 절대적으로 기피해야 할 ‘절대악’이다

5. 20대를 위한 대출 전략 포인트

모기지론 보다는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더 저렴하다.
대출금액이 적거나 대출기간이 3년 이내라면 금리면에서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유리하다.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으로 대출금을 갚는 것이 유리하다.
내 집 마련 금액 중에서 대출액은 30%이내로 제한하라.

                                           기획 : 김강숙 ㅣ 포토그래퍼 : 류재권 ㅣ쎄씨ㅣpatzzi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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