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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9
    7~9월 한강에 수상 콜택시 뜬다
  2. 2006/09/18
    디지털시대 결혼관
  3. 2006/02/28
    강남에서 제일 싸게 먹는 곳 ‘잠실 뚜벅이 거리’
  4. 2006/02/23
    ‘제2 롯데월드’ 112층 국내최고로 (2)
  5. 2006/02/22
    강남대로에 지하도시 건설 … 양재~논현역 3km 20만평 규모 (1)
  6. 2006/02/21
    제2청계천 프로젝트 (1)
  7. 2006/02/14
    강남모노레일 조감도
  8. 2006/02/14
    강남 모노레일 연내 착공..2008년 개통 예정 (1)
  9. 2006/02/08
    발렌타인데이 맞아 日 '초콜릿 목욕탕' 등장 (2)
  10. 2006/01/24
    아시아인들, 뉴질랜드에 오래 살수록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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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상관광 콜택시가 내년 7∼9월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한강수상관광 콜택시 사업자로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청해진해운을 최종 선정, 내년 1월중 협약을 맺어 7월에서 9월 사이 본격 운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해진해운은 시속 60㎞이상의 6∼8인용 모터보트 10대 이상을 보유하고, 40m×20m 규모의 도선장을 설치해야 한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는 지붕을 오렌지색으로 도색해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항해사 포함 총 8명이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선장은 거북이 등 모양으로 만들며 1층은 승객이 대기할 수 있는 로비와 화장실, 매표소, 콜센터를 배치하고 2층은 교육장과 강사실, 사무실과 식당을 배치할 계획이다.

요금은 평상시에는 콜택시 요금을 적용하고, 출퇴근시에는 1인당 5000원 내외가 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6월말까지 20∼30개소의 승강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소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청해진해운과 내년 1월중 협약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내년 6월30일까지 승강장과 도선장을 설치해서 내년 7∼9월 사이 본격적으로 운행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상쾌하게 한강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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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기자 kw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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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운명이라고 보고 가족의 소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가졌던 아날로그 세대와 달리 디지털세대들은 결혼을 투자로 보고 조건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 이벤트 형식의 결혼식을 치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기획은 5-7월 25-34세인 미혼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신층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시대의 웨딩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다음은 보고서가 전하는 2534세대(현재 25-34세인 소비자)의 웨딩 트렌드.


◇ 결혼관 = 조사대상자의 78%는 '결혼에 분명한 목표가 있다'고 답해 이들에게 결혼은 그 자체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풀이됐다.



또 이들은 결혼은 일종의 투자(62.1%)이자 노후준비의 시작(84.4%)이기 때문에 부모보다는 신랑.신부가 만족하는 결혼을 해야한다(92%)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만남 = 결혼도 투자기 때문에 2534세대는 이성친구를 소개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조건을 살피고(70.6%) 조건이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 같은 장소를 자주 찾는다(46.6%).



아날로그 세대들이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추구했다면 디지털세대는 좋은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찾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이들에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55.8%).



◇ 결혼준비.혼수 = 2534세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한 생각도 현실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늘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디지털세대는 결혼 준비도 부모에게 맡기기보다는 직접 챙기는 것을 선호(90.8%)한다.



또 이들은 혼수는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88.4%)하고 청약통장, 주식, 보험이 혼수로 바람직하다(87.8%)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결혼식.결혼후 = 디지털세대는 결혼식이 엄숙하기보다는 재미있어야 한다(64.3%)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식을 독특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면 새로운 시도도 마다하지 않고(78.4%) 청첩장도 부모의 의사와 상관없이 독특한 형태로 만든다(72%).



이들은 결혼생활에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90.6%) 따라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대까지 아이를 낳지 않을 계획(6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익태 제일기획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534세대들은 결혼을 통해 삶의 질적인 향상을 추구한다"면서 "그러나 이는 흔히 생각하듯 과시적인 삶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수준에 맞춰 스스로 즐겁게 살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2534세대는 현실에 충실한 결혼을 꿈꾸고 이를 실현해 나가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웨딩 팩션(faction:fact + fiction)족'으로 부를 수 있다"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새롭고 감성적이어서 매력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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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청담동의 절반값에 즐긴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신천역 부근. 일요일인데도 많은 젊은이가 모여 들어 불야성(不夜城)을 이루고 있다. 친구들을 만나러 왔다는 홍성범(26·대학생)씨는 “1인분에 3500원인 삽겹살 집에서 만났는데 강남역이나 압구정동보다 훨씬 싸다”며 “수·목요일이면 커피 한 잔을단돈 100원에 파는 커피전문점도 있다”고 했다.


2004년 잠실주공아파트들이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유동인구가 줄어 위축됐던 신천동 ‘먹자골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우선 인근에 롯데캐슬골드나 갤러리아팰리스와 같은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다소 늘어났다. 여기에 오는 11월 4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1만 7615가구가 잠실 일대 재건축아파트에 둥지를 다시 틀면 한동안 움츠렸던 분위기에 일대 반전이 예상된다. 삼성공인중개사 이경옥(48)씨는 “작년에 비해 매매가 기준으로 상가 가격이 20% 정도 올랐다”고 했다. 1층 점포는 매물이 아예 없고,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2~3층도 인기라고 한다.

1970년대 중반 잠실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생겨난 신천동 ‘먹자골목’은 86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며 유명세를 탔다.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수많은 관람객이 먹자골목으로 가려고 일제히 ‘뚜벅뚜벅’ 걸었다고 해서 ‘뚜벅이거리’라는 별칭도 얻었다.


‘뚜벅이거리’는 IMF외환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오히려 성장했다. 700개가 넘는 다양한 음식점과 노래방·비디오방 등 유흥시설들은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의 절반 남짓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이지만 강남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앞구정(압구정)’에 대비된 개념으로 ‘뒷구정’이라는 또 다른 별칭도 붙었다.


신천 먹자골목의 또 다른 매력은 ‘새마을시장’이다. 먹자골목 중심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재래시장이다. 김금선(22·대학생)씨는 “번화가에 재래시장이 바로 붙은 점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커다란 철판 위에 지글지글 녹두전이 익는 동안 중년 손님들은 허름한 식탁에 앉아 감자전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들이켠다. 반찬가게 주인은 ‘맛이나 보고 가라’고 행인을 붙잡고, 장보러 온 아낙네들은 싱싱하게 물 오른 생선에 눈길을 준다. 새마을시장은 ‘먹자골목’과 공생(共生)한다. 먹자골목 점주들은 새마을시장에서 음식 재료를 싸게 구할 수 있고, 시장 상인들은 먹자골목에 몰리는 손님들 덕에 덩달아 활기 넘친다.


신천 먹자골목의 호황은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란 게 일반적 예상이다. 재건축아파트 입주 말고도 지하철 9호선과 제2롯데월드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데다, 송파구청과 상인들이 나서서 먹자골목에 새 문화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청이 주최한 청소년축제는 작년부터 시작됐다. 김숙정 송파구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접목시켜 가족이 즐겁게 나들이할만한 거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조선일보 한윤재기자, 김국헌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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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건축을 반대해온 국내 최고층(112층·555m) 잠실 ‘제2 롯데월드’ 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사실상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어 건축물 형태를 에펠탑 모양에서 다른 모양으로 바꾸는 조건으로 ‘제2 롯데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제2롯데월드 계획)을 수정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에펠탑 모양 건축물 형태는 안 되지만, 롯데가 수정해서 내놓은 장미꽃 모양과 첨성대 모양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군이 계기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반대해 온 건물 높이는 롯데의 계획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지상 112층(555m)·지하 5층·연면적 16만9000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길이 열린 셈이다.

그러나 위원회는 상업지구 허용 용적률을 800%(기준 용적률 600%) 이하로 해달라는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허용 용적률을 600%(기준 용적률 400%) 이하로 결정했다. 근처에 있는 교통광장(587㎡)을 없애 대지 면적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제2 롯데월드’는 올해 하반기께 착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하지만 공군 쪽에서 행정심판을 제기하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공군 관계자는 “행정심판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원 조성곤 김성걸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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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sam 2006/02/28 00:20 address edit & delete reply

    너무..높아...

    • Favicon of http://kyuri.azis.net BlogIcon 규리 2006/03/02 15:08 address edit & delete

      너 제2 로때월드 안댈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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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2012년까지 서울 강남대로의 양재역(지하철 3호선)~강남역(2호선)~강남 교보타워역(9호선)~논현역(7호선)을 잇는 3km 구간에 폭 40m,지하 5~6층 깊이의 '지하도시'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면적 최대 20만평 규모다.

삼성타운과 롯데타운이 들어서고,신분당선이 개통되는 2010년께면 강남역 일대의 유동인구가 하루 65만~1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보행로 확보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지하도시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21일 "최근 강남대로 지하도시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건설교통부 및 서울시와 협의에 들어갔다"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착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대로 밑에 건설될 이 지하도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언더그라운드 시티'와 같이 보행로를 중심으로 양측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형태로 개발된다.

신분당선이 30m 깊이로 건설되는 만큼 지하 5~6층까지 파고들어도 문제없다는 게 서초구의 설명이다.

서초구는 당초 뱅뱅사거리~교보타워 구간(1.8km)만 지하도시로 만들고,양재역과 신분당선 매헌역(양재시민의 숲)에 별도 지하복합역사를 짓는 방안을 마련했으나,지하철 환승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도시 구간을 논현역에서 양재역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을 작성,건교부 및 서울시와 협의키로 했다.

사업비는 지하도시에 들어설 상업시설 임대수익권을 20년가량 주는 조건으로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상권인 만큼 10~20년이면 사업비를 회수할 수 있다는 게 서초구의 계산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신분당선 건설을 위해 어차피 지하를 뚫기 때문에 공사비가 생각만큼 많이 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2조~3조원 정도면 기본 공사는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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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yuri.azis.net BlogIcon 규리 2006/03/02 15:09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나 대치동에 살때 생기지.. 이제 생겨서 머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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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도는 물…물…물…'동북아 베니스'꿈 영글고...
서울 36개 하천 모두 복원된다
성북ㆍ정릉천등 총길이 23만m'실핏줄'복원 한창... 주민 안식처로 탈바꿈...


도심천 개발로 서울이 활력을 찾고 있다. 도심을 동서로 흐르는 청계천이 최근 복원된 데 이어 성북천과 정릉천의 복원 작업이 가속화되며 서울이 물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북아의 베니스, 서울=서울 시내를 흐르는 하천은 법적으로 고시된 법정하천 36개와 각 구청에서 관리하는 소하천 18개를 포함해 총 54개에 이른다. 법정하천 중 국가 관리의 국가하천으로 분류되는 한강, 안양천, 중랑천의 총 길이는 7만m에 이른다. 서울시 관리 지방하천은 청계천, 양재천, 성내천, 성북천, 불광천 등 33개로 이들의 길이는 총 16만m를 넘어선다. 실제로 서울을 동서 축으로 가로지르는 한강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중랑천, 홍제천, 욱천, 남쪽으로는 안양천, 탄천, 성내천, 고덕천이 흐르고 있다. 이들 하천은 양 옆으로 가지를 치며 서울 시내 곳곳에 물길을 만들고 있다.

이처럼 서울 시내에는 곳곳에 숨어 있는 하천이 상당수에 이르며 최근 청계천 개통을 시발로 아스팔트에 갇혀 있거나 말라버린 하천을 다시 살리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계천 이전에 성공한 하천복원사업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양재천이다. 양재천은 5년간의 사업 뒤에 2000년 2급수의 자연하천으로 복원됐다. 최근에는 성내천 5100m 구간이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하천 중 전농천, 면목천, 월곡천 등 11개 하천은 완전히 복개돼 도로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고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 등 13개 하천은 부분적으로 복개돼 있는 상태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머지않아 서울이 유럽의 수상도시 베니스처럼 수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2007년까지 성북ㆍ정릉ㆍ홍제천 복원=서울시는 하천정비계획을 구체화해 복개돼 있는 하천들을 2012년까지 자연하천으로 되살리기로 했다. 우선 1차적으로 2007년까지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 1054m 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2007년 '하천관리시스템'이 완료되면 하천별로 중장기 복원계획을 세워 우선적으로 복원이 가능한 구간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도심천 복원은 단순히 물만 흐르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 생명이 복원돼야 한다"며 "결국 도시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지역사업으로 다른 지자체들의 하천 복원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관리,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2006~07년 복원계획을 설명하면서 "성북천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자연하천으로, 홍제천은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른 하천들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하천정비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착공하면서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간 성북천은 2006년 삼선동 일대 복개구간 건물의 철거를 마친 후 2008년 옛모습을 찾고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북구는 지난 7월부터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삼익ㆍ삼선맨션과 삼선상가 등 복개지역 주상복합 3개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철거가 완료되면 지금까지 철거구간과 함께 모두 534m의 복개지역이 드러난다.

성북구는 지난해 철거한 성북상가아파트 250m 구간의 복원공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에서 대광초교에 이르는 성북천이 새롭게 빛을 보게 된다. 성북구청에 따르면 복개지역 철거와 경찰서 등 인근 공공시설지역을 철거ㆍ복원하는 데 모두 890억원가량이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1.65㎞ 하천구간도 재정비해 오는 2008년까지 3.15㎞의 성북천이 모두 복원될 계획이다.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천이 시작되는 한성대역에는 '물고기 광장'이 들어선다. 콘크리트벽을 허물고 상류의 빛을 찾아 이동하는 물고기를 응용, 자연성 회복을 형상화할 계획이다. 성북구 신청사 앞에 휴식공간인 '분수광장'을 세우고, 대광중고교 등 학교 밀집지역에 체험 공간인 '교육의 장'을 만든다.

자연하천을 체험할 수 있는 '여울'과 더불어 금잔화, 큰고랭이, 송악, 범부채, 무늬둥글레, 진달래 등 식물도 심을 예정이다. 또 천변 산책로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100∼150m마다 보도계단을 만든다. 200m마다 징검다리ㆍ징검여울도 설치한다. 항상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루 종일 5738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주변환경도 살아났다=성북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태어나면 북한산, 성북천, 청계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생태통로가 되살아나 녹지공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의 서식처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은 물론 물놀이, 곤충감상, 강변놀이 등 주민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공간도 증가할 전망이다.

성북천 복원과 함께 상류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종암대교에 이르는 4.9㎞ 구간의 정릉천도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릉천의 복개구간은 정릉상가에서 정릉길에 이르는 360m 구간. 성북구는 복개구간 복원설계 작업을 마치고 정릉상가 보상 및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오는 2006년 10월까지 철거를 마친 뒤 정릉천 하류의 복원작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8년 10월이면 북한산 입구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정릉천, 성북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노우성 하천팀장은 "정릉천, 성북천 등 큰 하천뿐만 아니라 소하천까지도 복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복원 가능한 하천은 모두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uni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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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 어퍼쳐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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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여울역∼신사역을 잇는 6.7㎞ 구간에 설치되는 모노레일 조감도. 현 도로의 중앙분리대에 설치될 모노레일의 기반구조물은 가로 0.8m, 세로 1.4m의 직사각형 기둥 형태이며, 모노레일은 이 구조물 위에 깔린 양방향 단일 궤도를 타고 지상 5.5m 높이에서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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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추진중인 모노레일(단거리순환전철망) 사업이 연내 착공해 이르면 2008년말 개통된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강남모노레일사업에 대한 사업적격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다수의 검토위원이 사업 타당성을 인정했으며 이달중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 건교부 승인 등 절차를 밟으면 국내 최초 모노레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강남모노레일 1단계 구간은 총 6.7km로 도산대로와 영동대로를 잇는다.

정류장은 학여울역-우성아파트-삼성역-코엑스-경기고-청담-학동-도산-영동-신사역 등 10개로 구성된다. 각 정류장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무인승차발매기 등과 긴급전화 스크린도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로 중앙분리대에 기둥을 세워 그 위에 0.8m 폭의 궤도를 설치하고 도로로부터 5m 위에서 모노레일 차량을 운행하기 때문에 기존 차로 이용에 불편이 없다.

강남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말레이시아 엠트란트사와 합작법인(강남모노레일(주))을 설립했다. 시공사로는 경남기업을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2000억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40%인 800억원은 서울시가 부담할 방침이다. 나머지는 강남구청과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연금관리공단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민간에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노레일의 하루 예상 이용객은 6만7000명, 요금은 지하철 기본요금인 800원(현금은 9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관계자는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승용차와 택시 승객을 흡수해 강남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현재는 학여울역에서 신사역까지 승용차로 30분 정도 걸리지만 모노레일이 건설되면 13분 수준으로 단축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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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hea.azis.net BlogIcon 레자 2006/02/14 17:5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언제 가볼려나-_-;;;2008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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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초콜릿이 가득한 욕조에서의 목욕, 상상되세요?

다가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일본 카나가와현 하코네마치 니노타이라 온천 테마파크에 초콜릿 목욕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액체 초콜릿이 가득 채워진 이 온천의 초콜릿 목욕탕은 지난 4일 문을 열었으며 19일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수영복을 입고 욕조안으로 들어가지만 특수 개발된 입욕제가 더해져 액체 초콜릿이 수영복에 흡수되지 않는다고 한다.

직경 3m 원형욕조의 이 초콜릿 목욕탕은 얼핏보면 진흙같기도 하지만 초콜릿의 달콤한 향기가 그대로 전해져 가족동반과 커플들에게 인기만점이라고한다.

[사진출처=니노타이라 온천 홈페이지]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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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lverain.dankun.net/tt BlogIcon hyeon 2006/02/08 14:3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먹을순 있노? -_-? 먹을거같고 왜 장난질이여

    • Favicon of http://kyuri.azis.net BlogIcon 규리 2006/02/08 15:31 address edit & delete

      먹을수야 있겠지.. 대신 먹으면 건더기도 같이 드러가겠지...쉬한놈도 있으면 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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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성 통신원=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아시아 이민자들은 이주 당시에는 현지인들보다 훨씬 건강하지만 몇 년이 지나면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 의과 대학의 샘슨 세 박사가 아시아 이민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모든 이민자들이 건강진단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뉴질랜드로 이주할 당시에는 아시아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들보다 건강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24일 전했다.

세 박사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만성질환이 없을 뿐 아니라 대체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와서 오래 살수록 건강이 크게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이 나빠지는 정도는 통계적으로 볼 때도 매우 심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인들의 경우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에 걸리는 비율이 현지인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지에서 온 남아시아 사람들은 현지인들보다 당뇨병에 걸리는 비율이 매우 높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질랜드로 이주한 뒤 건강이 크게 나빠지는 이유는 아직 확실치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일부는 식생활의 변화와 뉴질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2-2003년 뉴질랜드 건강조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아시아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검사나 자궁암 검사를 현지인들만큼 잘 받지 않는 경향이 있고, 만성 질환이 있는 아시아인들이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오늘의 투자는 내일의 저축'이라는 식의 건강 캠페인을 벌이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1년 뉴질랜드 인구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내 아시아인들의 경우 32%가 이주한 지 5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내 아시아인들은 중국계가 4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남아시아(29%), 동남아시아(13%), 한국인(8%), 기타(6%)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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