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대폭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의학계열 등 일부 단과 대의 등록금은 1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각 대학들은 등록금 현실화 차원에서 향후 등록금을 지속적 으로 크게 올린다는 방침이다.
연세대는 이달 초 올해 등록금 12% 인상안을 확정, 발표했다. 서 울지역 대학이 등록금을 두 자릿수 인상한 것은 지난 2002년 중 앙대 이후 처음이다. 연세대의 기록적인 등록금 인상률은 국내 주요 사립대에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후 홍익대 8.7%, 서강대 8.29%, 고려대 8.0%, 한양대 7.87% 인상안을 제시하고 총학생회 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국대학생 교육대책위원회에 따르면 , 지난 20일 현재 경기대가 20% 인상안을 제시한 가운데 상명대 16.1%, 충남대 14~15%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국·공립 대학들의 경우에는 30%에 육박하는 등록금 인상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연세대의 올 등록금 인상안에 따르면, 의학계열의 등록금은 지난 해 2학기 374만원에서 올 1학기 419만원으로 오르고, 공학계열의 경우 354만원에서 397만원으로 인상된다. 다른 단과대학의 등록 금도 30만~40만원선에서 인상된다. 연세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 이 이번에 등록금을 인상해도 서울지역 29개 사립종합대학과 비 교한다면 등록금 수준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사립대학 중 의학계열, 자연계열, 예술계열 등 일부 단과대는 이미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학생들 은 “연간 등록금이 국립대는 600만원, 사립대는 1000만원 시대 를 바라보게 됐다”면서 “우골탑이라는 말조차 옛말이 된 지 오 래며, 이제 대학은 소가 아닌 집을 팔아야 다닐 수 있다”고 분 개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사립대 연간 등록금 은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국내 주요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 록금이 500만원 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01년이었다. 이후 등록 금 수준은 꾸준히 올랐고, 2005년에는 대부분 사립대학들이 600 만~700만원선의 등록금을 거둬들였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평균 등록금이 707만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부분 대학들이 지난해 대 비 2배 수준의 인상률을 고수하고 있어, 올해 등록금은 대부분 7 00만원 선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립대의 경우 지난 2001년 등록금이 300만원을 넘었고, 지난해 에는 서울대가 국립대 최고액인 466만원의 등록금을 기록했다.
특히 국립대 등록금 수준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왔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대학 구조조정 진행 수준을 감안해 정부 지 원금이 차등 지급되고 있어 향후 국립대의 등록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병주 연구원은 “대학들은 등록금을 일방 적으로 올려 재정 적자를 해소하려 들기보다는 산학협동 확대, 정부 지원사업 추진 등 새로운 수익창출 경영모델을 개발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대학들은 등록금 현실화 차원에서 향후 등록금을 지속적 으로 크게 올린다는 방침이다.
연세대는 이달 초 올해 등록금 12% 인상안을 확정, 발표했다. 서 울지역 대학이 등록금을 두 자릿수 인상한 것은 지난 2002년 중 앙대 이후 처음이다. 연세대의 기록적인 등록금 인상률은 국내 주요 사립대에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후 홍익대 8.7%, 서강대 8.29%, 고려대 8.0%, 한양대 7.87% 인상안을 제시하고 총학생회 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국대학생 교육대책위원회에 따르면 , 지난 20일 현재 경기대가 20% 인상안을 제시한 가운데 상명대 16.1%, 충남대 14~15%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국·공립 대학들의 경우에는 30%에 육박하는 등록금 인상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연세대의 올 등록금 인상안에 따르면, 의학계열의 등록금은 지난 해 2학기 374만원에서 올 1학기 419만원으로 오르고, 공학계열의 경우 354만원에서 397만원으로 인상된다. 다른 단과대학의 등록 금도 30만~40만원선에서 인상된다. 연세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 이 이번에 등록금을 인상해도 서울지역 29개 사립종합대학과 비 교한다면 등록금 수준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사립대학 중 의학계열, 자연계열, 예술계열 등 일부 단과대는 이미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학생들 은 “연간 등록금이 국립대는 600만원, 사립대는 1000만원 시대 를 바라보게 됐다”면서 “우골탑이라는 말조차 옛말이 된 지 오 래며, 이제 대학은 소가 아닌 집을 팔아야 다닐 수 있다”고 분 개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사립대 연간 등록금 은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국내 주요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 록금이 500만원 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01년이었다. 이후 등록 금 수준은 꾸준히 올랐고, 2005년에는 대부분 사립대학들이 600 만~700만원선의 등록금을 거둬들였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평균 등록금이 707만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부분 대학들이 지난해 대 비 2배 수준의 인상률을 고수하고 있어, 올해 등록금은 대부분 7 00만원 선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립대의 경우 지난 2001년 등록금이 300만원을 넘었고, 지난해 에는 서울대가 국립대 최고액인 466만원의 등록금을 기록했다.
특히 국립대 등록금 수준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왔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대학 구조조정 진행 수준을 감안해 정부 지 원금이 차등 지급되고 있어 향후 국립대의 등록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병주 연구원은 “대학들은 등록금을 일방 적으로 올려 재정 적자를 해소하려 들기보다는 산학협동 확대, 정부 지원사업 추진 등 새로운 수익창출 경영모델을 개발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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