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계의 최대 숙원사업인 돔구장 건립이 제9구단 창단과 맞물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말 야구도입 100주년 행사 때 발표된 돔구장 조감도.
`돔구장으로 제9구단 창단.`
경기도 성남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판교 신도시 종합운동장 부지에 돔구장을 지어 프로야구 9번째 구단을 탄생시키는 공동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신상우 KBO 총재와 이대엽 성남시장은 14일 야구장 건설과 프로구단 유치에 공동 노력하는 협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숙원사업으로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온 KBO와 기반시설 유치를 통해 주민의 수익증대와 복지향상을 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뜻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판교 신도시에다 성남 분당 송파 강남 등 주변인구를 합하면 200만 명을 웃돌아 돔구장 유치 여건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신 총재가 KBO 수장에 오른 지 한 달만에 역점 사업에 대해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획기적이다. 지난 달 12일 취임한 신 총재는 "프로야구 숙원사업인 돔구장 건설을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 임기 내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BO와 성남시는 5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발표하는 `헛된 공약`이 되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했다. 돔구장 건립에 필수적인 민자유치의 성공을 위해 신생팀 창단 외에 건설에 참여한 지방 구단의 연고지 이동도 고려할 방침이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모두 재벌 대그룹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구장건설 예정지에 3~4만 명 수용규모의 야구장을 짓기로 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복합 문화.상업시설까지 갖춘 돔구장을 건설하려면 6000억~7000억 원의 비용이 드는 대신 편의시설을 갖춘 야구장 건설비용은 1000억 원이 채 들지 않는다.
또한 9구단 창단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최악의 경우 현재 연고지 문제로 고민 중인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 이동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기 위해 기존 연고지인 인천을 SK에 양도한 현대는 현재 수원에 머무르고 있다. SK로부터 받은 연고지 양도금 54억 원을 구단 운영비로 써버려 서울을 연고로 하는 LG와 두산에 연고지 가입금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가 오는 2007년까지 완공하기로 한 잠실 돔구장 건설은 민자유치가 지지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제1.2 수영장과 학생체육관 4만여 평 부지에 돔구장을 짓는 게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돔구장으로 제9구단 창단.`
경기도 성남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판교 신도시 종합운동장 부지에 돔구장을 지어 프로야구 9번째 구단을 탄생시키는 공동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신상우 KBO 총재와 이대엽 성남시장은 14일 야구장 건설과 프로구단 유치에 공동 노력하는 협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숙원사업으로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온 KBO와 기반시설 유치를 통해 주민의 수익증대와 복지향상을 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뜻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판교 신도시에다 성남 분당 송파 강남 등 주변인구를 합하면 200만 명을 웃돌아 돔구장 유치 여건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신 총재가 KBO 수장에 오른 지 한 달만에 역점 사업에 대해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획기적이다. 지난 달 12일 취임한 신 총재는 "프로야구 숙원사업인 돔구장 건설을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 임기 내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BO와 성남시는 5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발표하는 `헛된 공약`이 되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했다. 돔구장 건립에 필수적인 민자유치의 성공을 위해 신생팀 창단 외에 건설에 참여한 지방 구단의 연고지 이동도 고려할 방침이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모두 재벌 대그룹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구장건설 예정지에 3~4만 명 수용규모의 야구장을 짓기로 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복합 문화.상업시설까지 갖춘 돔구장을 건설하려면 6000억~7000억 원의 비용이 드는 대신 편의시설을 갖춘 야구장 건설비용은 1000억 원이 채 들지 않는다.
또한 9구단 창단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최악의 경우 현재 연고지 문제로 고민 중인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 이동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기 위해 기존 연고지인 인천을 SK에 양도한 현대는 현재 수원에 머무르고 있다. SK로부터 받은 연고지 양도금 54억 원을 구단 운영비로 써버려 서울을 연고로 하는 LG와 두산에 연고지 가입금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가 오는 2007년까지 완공하기로 한 잠실 돔구장 건설은 민자유치가 지지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제1.2 수영장과 학생체육관 4만여 평 부지에 돔구장을 짓는 게획을 발표한 바 있다.
'Sports > Sport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박지성, 한국인 첫 칼링컵 우승 (2) | 2006/02/27 |
|---|---|
| 헛발질 하는 루니 ㅋㅋ (0) | 2006/02/21 |
| 월드컵 유니폼입은 각국 대표 선수들 (0) | 2006/02/15 |
| 축구대표팀, 독일월드컵 새 유니폼 공개 (1) | 2006/02/15 |
| '판교 돔구장' 프로야구 제9구단 추진 (0) | 2006/02/15 |
| 이승엽 ``마쓰이 급`` 발언 후 주가 폭등 (0) | 2006/02/03 |
Trackback 0 and
Comment 0






Prev